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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O2O플랫폼 전문기업 페이즈커뮤가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라밍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즈커뮤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앱(피플래너)과 포인트, 이를 연동한 IoT 밴딩머신 잇다박스(자체국내제작)를 활용한 24시 비대면 무인매장을 최근 연이어 오픈 중이다. 또한 무인 반찬가게에 이어 반무인 IoT휴대폰매장을 국내 최초로 문화 복합몰 안녕인사동 3층에 1호점을 오픈 하였다.

플라밍고는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플랫폼 기업으로 얼마 전 대통령 타운홀 업무보고(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혁신기업 대표로 초대를 받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코로나헬프' 사이트도 출시하였다.

양사는 소상공인 스마트 020 무인 플랫폼 사업부터 기업형 프랜차이즈까지 역량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반무인 24 휴대폰매장인 인사동 1호점에 IoT와 AI, 빅데이터 기술을 연동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고객들이 앱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매장을 24시 방문하면 인공지능 '잇다'가 고객의 얼굴인식을 통해 연령대, 남녀노소, 나이 등을 추정하여 그날의 기분, 추천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과 영상으로 안내하고 고객들이 직접 무인 진열장에서 제품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상품 등을 현장에 있는 IoT밴딩머신 잇다박스에서 포인트나 카드로 결재하거나 온라인으로(온라인몰 6천여가지 상품 연동) 구매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매장직원과 카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하고 자세한 안내가 필요할시 매장 안 모니터를 통해 직원 호출을 누르면 직원이 다가가는 방식이다.

페이즈커뮤 관계자는 "전국에 약 25,000개의 휴대폰 매장들의 수년간 변함없던 판매방식에 변화를 주고 싶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가기 불편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구경하는 재미있는 비대면 24시 매장이 컨셉"이라며 "고객들은 매장 방문 전 피플래너 앱을 통해 사전에 필요한 정보(요금제, 휴대폰구매절차, 매장위치 네비게이션 등)를 간편하게 신청해 놓을 수가 있고 제공 받은 포인트로 전국 잇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6천여가지 마음에 드는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고를 수 있다. 매장 점주에게는 인건비 절감과 24시 운영으로 인한 부가수익, 고객들을 매장에 보내 드릴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보니 현재 두 달 만에 50여 매장 점주들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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